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전임상담원 11명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New-Start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한편 이들 학생에 대해서는 다양한 진로를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New-Start 전임상담원은 이달부터 1년 동안 Wee센터 전문인력과 함께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증진한다.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신정숙 교육장은 “New-Start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체계적으로 조력해서 이들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함은 물론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