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고용센터·한국노총 경북본부·경북경영자 총협회·김천시 취업지원센터는 창조적 혁신활동으로 혁신성장과 제조창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3일 경북보건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김천고용센터 장남혁 소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권동수 본부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김규섭 사무국장,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이수진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책사업 공동참여 및 상호협력 △인력·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인력, 기술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업에 관한 입지 및 공간, 장비 시설 제약이 급격하게 해소되고 있다”며 “대학 역시 기존의 획일화된 공간에서 탈피해 창의적인 혁신역량을 축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